수요 유입 꾸준… 서울 역세권 오피스텔은 여전히 잘나가네
2024-08-21 10:14

-분양시장에서는 연일 완판 행진… 임대 수요 확보에 유리해 인기 지속
-천호역, 강동역 더블역세권 입지 '더샵 강동센트럴시티' 오피스텔 공급에 관심 급증

 



서울시 오피스텔 시장에서 역세권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의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세권 입지를 통한 수요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최근 서울시에서는 역세권 오피스텔의 완판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대문구에 공급된 '경희궁유보라' 오피스텔은 3호선 독립문역 역세권 입지로 주목받으며, 평균 90.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서울 역세권 오피스텔의 경우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수요 유입이 꾸준하고, 이를 통한 월세 등을 통한 임대 수익 측면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실수요나 투자수요 모두가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라며 "이를 통해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역세권 오피스텔도 계약 마감이 임박하거나 완판에 성공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 속 서울 강남4구로 불리는 강동구에서는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춘 '더샵 강동센트럴시티'가 오피스텔의 공급을 알려 이목이 쏠린다. 전용면적 18㎡ 총 324실 규모로, 이중 52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이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손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천호역을 이용하면, 잠실역 3정거장, 삼성역 6정거장, 강남역 9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해 강남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종로 및 광화문 등의 도심업무지구와 여의도 업무지구도 환승없이 30~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천호역에는 별내역으로 이어지는 8호선 연장 노선이 지난 10일 개통되면서, 이러한 수혜도 예상된다. 더불어 올림픽로, 천호대로, 천호대교, 광진교 등도 인접해 있고, 강일IC, 암사IC, 서하남IC 도 가까워 광역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이처럼 편리한 교통환경과 함께 주변에는 서울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강동세무서 등이 자리한 만큼 관련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풍부한 임대수요도 갖추고 있다. 또한 반경 500m 이내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 아울렛, 성내·고분다리전통시장 등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주거 편의성도 높다는 평가다.

이뿐만 아니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은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특히 단지는 전 실에 빌트인 가전·가구를 풀옵션으로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가전·가구로는 시스템에어컨을 비롯해, 렌지후드, 2단 콤비냉장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붙박이장 등이 도입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강남4구로 불리는 강동구에 속해있는 만큼, 강남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메리트도 부각되면서, 이에 따른 관심도 상당한 편"이라며 "특히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점, 또 주택수 미포함과 계약 즉시 전매 가능 등의 우수한 분양조건을 갖춰 연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강남권 신흥주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아파트, 오피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더샵 강동 메트로 스퀘어’가 함께 구성된다. 이중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최고 105.8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시작 13일 만에 전 가구가 완판에 성공했고, 후속으로 오피스텔과 오피스의 동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 구성되는 오피스는 총 221실 규모의 섹션오피스 상품으로 이 중 72실이 공급된다. 입주 업종 제한이 없고, 다양한 평형 구성과 함께 면적 손실이 없이 실사용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하이브리드 오피스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향후 상업시설 ‘더샵 강동 메트로 스퀘어’도 공급할 예정이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의 오피스텔과 오피스는 현재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홍보관 라운지를 마련해 운영 중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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