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BMW·MINI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2024-08-27 09:30


BMW 그룹 코리아가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BMW 그룹의 전기차들. [BMW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BMW와 MINI의 모든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BMW·MINI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진행된다. 고객이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BMW와 MINI의 전기차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캠페인을 통해 고전압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 고전압 케이블 등의 연결 상태와 충격 및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하며, 진단기를 통해 고전압 셀모듈과 고전압 시스템 등의 절연저항 및 고장 코드 발생 유무 등도 점검한다. 아울러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냉각수 상태 등 여름철 주행 안전과 관련한 부분도 함께 살핀다.

이번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은 My BMW나 MINI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 전화로 예약할 수도 있다.

BMW·MINI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그룹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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