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 파워’ 여전하네…리복 바람막이, 나오자마자 ‘품절’
2024-08-30 10:35


이효리가 참여한 리복 가을 시즌 바람막이 화보. [LF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한 가을 시즌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복은 지난해부터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와 매 시즌 트렌디한 협업 컬렉션과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가을 바람막이 화보는 지난해 펌프 패딩, 올해 봄 시즌 바람막이, 스니커즈에 이은 4번째 협업이다.

이번 ‘2024 Autumn Inspiration’ 컬렉션에는 90년대 리복의 헤리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볼드한 컬러 블록 디자인과 나일론 소재를 조합한 ‘라이벌 바람막이 자켓’, 신축성 좋은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일상과 스포츠 활동을 모두 충족하는 ‘플로우 바람막이 자켓’, 리복의 스테디셀러 V절개 디자인의 ‘헤리티지 바람막이 자켓’이 등장한다.

특히 ‘플로우 바람막이 자켓’은 8월 중순 오프라인 매장 선입고와 동시에 주요 사이즈가 품절됐다. 공식 출시 전부터 시작된 판매 호조로 재주문이 들어간 상태다.

바람막이 외에도 함께 연출할 수 있는 아노락 자켓, 피스테, 웜업 팬츠, 우븐 스커트 등 다양한 간절기 시즌 캐주얼 의류들을 선보인다. 이효리는 스포티룩으로 셋업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리복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스포츠 활동 전후 웜업용 아우터로 입기 간편한 바람막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리복 바람막이는 성별과 무관한 실루엣과 컬러의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남녀 모두 일상과 아웃도어, 스포츠를 넘나들며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어 매 시즌 스테디셀러”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효리 운동화’로 불리는 리복의 대표 스타일 러닝화 ‘트리니티 KFS’의 새로운 컬러도 출시된다. 리복은 2006년 첫 발매했던 스타일 러닝 슈즈인 트리니티를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초 ‘트리니티 KFS’로 신규 출시한 바 있다.

리복은 이번 신규 캠페인 출시를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캠페인 테마인 ‘Autumn Inspiration’을 주제로 앰버서더 이효리의 캠페인 화보와 다양한 바람막이 및 스니커즈 스타일링을 만나볼 수 있다.


[L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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