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준지, 中 백화점에 첫 단독매장 열었다
2024-09-03 15:01


중국 백화점인 ‘REEL 상하이점’에 외벽에 붙은 준지 홍보 포스터. [삼성물산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브랜드 준지가 중국 백화점 ‘REEL 상하이점’에 중국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REEL 백화점은 지방시와 생로랑, 몽클레르, 톰 브라운, 발렌시아가, 알렉산더맥퀸, 알렉산더왕, 아미 등 럭셔리 디자이너·컨템포러리 브랜드 중심의 하이엔드 백화점이다.

준지는 지난달 23일 중국 백화점인 ‘SKP 베이징’과 청두점에 팝업(임시 매장)을 열었다. 오는 17일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리나센테’ 백화점에 팝업을 운영한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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