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BIS 총재회의 참석차 스위스 출국
2024-09-04 13:58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앞줄 가운데)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5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한은은 이 총재가 세계경제회의, 전체 총재회의, 아시아 지역 협의회 등에 참석해 최근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 의장으로서 글로벌 금융 현안 관련 토론을 주재한다.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하고 11일 귀국한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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