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을 맞이 ‘책문화 페스티벌’ 개최
2024-09-05 07:59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7일 송파책박물관에서 ‘책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문을 연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된 국내 최초 공립책박물관으로, 그동안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와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번 책문화 페스티벌은 ‘책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어린이 독서골든벨, 작은 도서관 체험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북토크와 독서골든벨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작은도서관 등 체험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송파책박물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컬러링 체험과 엽서 만들기, 송파책박물관 관련 퀴즈에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깜짝! 퀴즈수레’ 등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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