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더 오르기 전 새 집 잡자” 합리적 분양가, 금융혜택 갖춘 ‘힐스테이트 이천역’ 주목
2024-09-09 16:01


힐스테이트 이천역 조감도

지난해부터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더 오르기 전에 분양받자’라는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

실제,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사상 첫 2,000만원대를 돌파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집계된 전국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 분양가인 1,800만원보다 12.67%(228만원) 상승한 가격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분양가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원자재 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공사비가 덩달아 오르면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년 건설자재 가격은 약 35% 상승했다. 레미콘과 시멘트 가격은 각각 34.7%와 54.6% 올랐고, 철근(64.6%), 건축용 판금제품(70.3%) 등 자잿값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렇다 보니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7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13.2로 전월 111.4 대비 1.8p 올랐다. 분양 가격에 대한 미래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100)보다 높을수록 앞으로 분양가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계 전문가는 “치솟은 분양가로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고 있어, 실수요자 사이에서 ‘지금이 분양 적기’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라며 “실수요자들은 역세권, 학세권, 공세권 등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주거 요소를 두루 갖춘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이천역’을 분양 중이다. 전용 60~136㎡P, 총 1,822세대 규모이며, 31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9월 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화) 1순위, 11일(수) 2순위가 진행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및 발코니 확장을 무상 지원하며,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신뢰성을 더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이천역’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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