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청양 토네이도 소세지’ [ 한솥도시락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청양 토네이도 소세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메뉴는 기존 토네이도 소세지의 육즙과 식감은 살리면서, 국내산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더했다.
토네이도 소세지는 출시부터 한솥도시락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사이드메뉴 중 하나다. 지난해 9월에는 동물복지 인증 돈육을 사용하면서 대표적인 ESG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는 국내산 청양고추와의 만남을 통해 농가상생 가치까지 더했다.
‘동물복지 인증’이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제도다.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환경에서 사육된 농장 동물에게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농장에서는 조명, 대기 질, 사료 등 사육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도축 시에도 위생적인 과정을 거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토네이도 소세지는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한솥도시락 인기 토핑 메뉴”라며 “매운 맛을 선호하는 수요 증가에 따라 매운 맛을 입힌 ‘청양 토네이도 소세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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