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라 방콕 세계 호텔 1위, 카펠라 싱가포르 33위
2024-09-23 17:27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글로벌 럭셔리 호텔브랜드 카펠라 호텔앤리조트의 카펠라 방콕이 세계 50대 호텔 시상식에서 1위에 올랐다.


카펠라 방콕

카펠라는 올해로 두 번 째를 맞는 ‘세계 50대 베스트 호텔’ 시상식이 런던에서 개최되었고, 올해 1위는 카펠라 방콕이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차오프라야 강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카펠라 방콕은 도시 속 오아시스로, 친숙하면서도 세련되고 휴식과 탐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큐레이팅 되어있다.

카펠라 방콕에 이어 동일한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카펠라 싱가포르 또한 33위에 올랐다. 센토사 섬의 3만6000여평 열대우림 지역에 위치한 카펠라 싱가포르는 지난 10년 동안 이 지역에서 가장 가장 럭셔리한 호텔로 자리매김해왔다.


카펠라 싱가포르

리조트의 중심에는 1880년대 타나 메라 식민지 시기의 방갈로 두 채가 복원되어 있다. 112개의 객실과 빌라, 두 개의 콜로니얼 매너 리조트는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이곳을 거쳐갔던 다양한 문화 유산이 잘 어우러지도록 설계되었다.

카펠라 호텔 그룹의 사장인 크리스티아노 리날디(Cristiano Rinaldi)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호텔인 카펠라 방콕과 카펠라 싱가포르가 2년 연속으로 세계 50대 호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헌신적인 카펠라 직원들과 소중한 고객들을 덕분에 이룬 성과입니다”라고 말했다.

카펠라는 방콕과 싱가포르의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트윈 숙박 패키지인 '카펠라의 듀얼 데스티네이션 이스케이프'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웰니스, 미식, 문화 체험과 함께 럭셔리 숙박 옵션 및 고객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며, 2024년 12월 23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카펠라의 세일즈 및 홍보 마케팅은 글로벌 럭셔리 호텔 세일즈 및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인 헤븐스 포트폴리오에서 담당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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