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지방규제혁신 최우수상 수상
2024-09-25 10:43


[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정책이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규제혁신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대구시는 지난해 2월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전환했다.

이 정책은 충북 청주, 서울 서초구·동대문구, 부산시 등으로 확산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은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시민생활 밀착형 규제개혁의 성공사례"라며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대구를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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