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소규모 정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남동구는 ‘동네 소규모 정원(쉼터) ’사례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네 소규모 정원(쉼터)조성은 신도심 대비 녹지공간이 부족한 원도심의 공원녹지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구는 2022년 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45곳의 동네 소규모 정원(쉼터) 조성을 완료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휴게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조성해 공간복지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