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부동산 투자 격언…. “상업용지 '희소' 항아리상권 내 메인입지 노려라”
2024-09-27 13:31

공동주택 100% 완판으로 검증된 입지, 상업시설 부족으로
‘독점’ 이점 누리는 항아리 상권… 공실률 낮고 수익성 高高
상권 희소성 갖춘 신규 상가 분양 ‘주목’


빌리브 센트하이 투시도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 ‘돌다리 두드리듯’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겸비한 상업시설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달 미국 연준(FED ∙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빅컷’(기준금리 0.5% 인하) 단행으로 국내 기준금리 인하 역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면서, 선점 투자가 더욱 활발해지는 모양새다.

대표적인 예가 상업시설이 귀한 이른바 ‘항아리 상권’ 내 메인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다. 상업용지 자체가 적은 지역에서는 신규 상업시설 조성이 제한되는 만큼, 안정적이고 독점적인 상권가치를 오래도록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아파트 단지의 주거세대에 든든한 배후수요까지 갖춘다면 투자의 옥석을 가리는데 무엇보다 우선적이라고 할수 있다.

이에 지역에서 20년 만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극도로 낮은 상업용지 희소성을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상업지역 메인입지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소식에 이목이 쏠린다. 경기 남양주 화도의 새로운 랜드마크 도약이 확실시되는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 상업시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신세계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 들어서는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의 분양에 나선다. ‘빌리브 센트하이’ 공동주택(250가구)의 100% 완판으로 이미 검증된 희소성과 높은 입지가치 및 미래가치가 기대를 모으는 단지다. 이렇듯 해당상권 내에서도 거주하는 아파트 배후 수요는 물론, 유입되는 유동인구까지 다양한 수요 흡수가 용이하고 복합적인 상권이 중첩되는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가 관심이 높다.

또 하나의 일례로 경기도 화성시 병점역 일대로 꼽을 수 있다. 병점역 일원은 주거단지가 둘러싸고 있는 데다, 과거 수원 군공항 이슈로 건축물 고도제한이 걸려 있어 저층 상업시설이 대부분을 이뤘다. 이에 상업시설이 희소한 항아리상권으로 분류된다. 또한,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나는 만큼 역세권 유동인구와 주거수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상권이 구축됐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병점역 일대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2024년 2분기 기준 0%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원역(5.80%) △안양역(21.27%) △부천역(22.96%) 등이 높은 공실률을 기록한 것과 대비를 이룬다.

투자 수익률 역시 높게 형성돼 있다. 2024년 2분기 투자 수익률이 1.67%로 한국부동산원에서 통계 조사를 실시하는 전국 254개 상권 가운데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남 테헤란로 상권(1.73%)과 강남 도산대로(1.56%)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상업시설 희소성이 높은 항아리 상권이 조성되는 지역은 시장상황을 불문하고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부동산 시장 사이클과 관련 없이 항아리 상권에서 나오는 신규 상업시설 분양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 상업시설은 지하 5층~지상 29층, 총 3개동 가운데 지상 1~3층에 들어선다. 총 97개 호실, 연면적 6만 774㎡ 규모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가 들어서는 마석우리 일대는 남양주 화도를 대표하는 핵심상권지 중 하나다. 90여년을 이어온 5일장으로 매 3일, 8일 열려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마석우리 5일장’을 필두로 일평균 약 26만명이 이용하는 경춘선 마석역 일대 상권가가 형성돼 있다.

특히 마석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개통될 예정인 만큼 상권가치는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올 초 착공식을 가진 GTX-B 노선은 인천 송도부터 서울의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주요 지역을 관통하는 82.8km 노선이다. 개통이 예정된 2030년 이후에는 마석역(화도)에서 청량리까지 23분에 이동할 수 있다. 화도가 GTX-B 노선의 최수혜지 중 하나로 거론되는 이유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는 마석우리 내 유일한 대형 상가라는 희소성도 강점으로 둔다. 중심 상업지구 내 용도지역 상 상업지역 자체가 부족해서다. 이에 당 상가 역시 일대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대형 상업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 도약은 물론 지역 내 독점적인 위상을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마석5일장 및 마석역 일대 상권을 모두 거느린 대로변 한복판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하다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1층과 2층에는 고객 흡인 및 체류시간을 고려해 파인 다이닝을 비롯한 F&B 및 생활 밀착형 업종을, 3층에는 병의원이나 학원, 스포츠 업종 등이 다채롭게 유치 가능하다.

수요 확보에 유리한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점도 주목되는 요소다. 마석역 일대 풍부한 유동인구는 물론 사업지와 맞붙은 수변공원인 ‘마석우리 그린웨이’를 이용하는 나들이객 역시 배후수요로 둔다. 여기에 ‘빌리브 센트하이’ 입주민의 안정적인 고정수요와 함께, 주변에 심석초∙중∙고, 송라초∙중 등이 인접해 있어 학생 및 학부모 수요도 쉽게 흡수할 수 있다.

특히 단지는 자연스러운 수요 유입 동선과 체류시간 증대 등을 위해 각종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했다. 빌리브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대로변 입지에 걸맞은 가시성 높은 차별화된 외관설계를 갖췄고, 수변공원 및 유동인구 흡수를 위해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상업시설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통로 역시 인접상권을 고려해 자연스러운 유입이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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