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황금연휴’ 대규모 할인행사…“쇼핑과 나들이를 한번에”
2024-09-27 18:01


롯데아울렛이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전국 지점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골든 세일위크’를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아울렛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전국 지점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골든 세일위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스포츠, 키즈, 리빙 등 총 4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 ‘겐조’, ‘막스마라’, ‘‘A.P.C.(아페쎄)’, ‘타임’, ‘비이커’,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있다. 기존 아울렛 판매 가격에서 브랜드에 따라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결제 수단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5%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아웃도어도 싸게 판다. 이달 26일 서울역점과 동부산점 등을 시작으로 10월17일까지 전점에서 ‘노스페이스 에디션 슈퍼 위크’ 행사를 연다. 바람막이 및 패딩, 고어텍스 슈즈 등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내달 1일부터 9일까지는 ‘골프 용품 대전’을 진행, ‘혼마’, ‘마제스티’, ‘잭시오’ 등의 골프채와 가방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팝업스토어(임시매장)도 열린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는 8일부터 ‘플레이모빌 세종대왕’ 팝업이 열린다. 플레이모빌로 만든 대형 세종대왕 피규어를 활용해 포토존을 조성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랜덤 피규어도 준다. 동부산점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안다르 맨즈 스페셜 팝업’을 연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요가 클래스가 진행된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올해는 국군의 날(10월1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황금연휴가 더욱 길어진 만큼, 나들이 겸 쇼핑을 즐기려는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쇼핑 혜택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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