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앤모어, 신규 앱 출시…멤버십 기능 최초 도입
2024-09-30 11:00


[신세계L&B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신세계L&B 와인앤모어가 멤버십 기능을 도입한 ‘큐레이팅형’ 주류쇼핑 앱을 1일 출시한다.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명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프랑스 루아르 VS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등 다양한 테마를 선정해 고객에게 선보인다.

멤버십 기능도 새롭게 추가한다. 멤버십은 실버, 골드, 블랙 3가지 등급이다. 각 등급에 따라 배송 서비스 및 할인 쿠폰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앱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간편 결제 기능을 도입해 고객 접근성을 개선했다.

신세계L&B는 다양한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커뮤니티 기능은 11월 서비스 예정이다.

앱 출시 기념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1일부터 4일간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샴페인 살롱, 맥캘란 클래식 컷 2024릴리즈, 샤또 딸보 등을 한정 수량 할인가에 선보인다. ‘100원 딜 이벤트’도 한다. 대상 품목은 쿨링 위스키 스톤 세트, 위스키 힙 플라스크, 치즈 나이프, 스템리스 와인잔이다.

와인앤모어 관계자는 “차별화된 와인 경험을 제공하고, 더 많은 고객이 와인 문화를 즐기도록 큐레이팅형 와인앤모어 앱과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다양한 신제품과 콘텐츠를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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