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글로벌 파리문화축제 ‘Paris in 양천’ 개최
2024-10-02 07:16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5일 목동 파리공원에서 프랑스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파리공원 문화축제(Paris in 양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1987년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파리공원은 35년 만에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목동 지역주민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났다.

구는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해 기존 동 단위 마을축제를 글로벌 문화축제로 확대 개편했다.

축제는 미(味)슐랭 가이드, 와인 페스타, 쁘띠 마르쉐 등 모두 6개 테마로 구성돼 이국적인 음악‧음식‧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갖춘 파리공원에서 프랑스 문화를 가까이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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