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디지털 굿즈 공개
2024-10-02 09:09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의 일러스트 및 디지털 굿즈 이미지. [KT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KT는 2일 최근 인기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의 주요 장면을 담은 일러스트 및 디지털 굿즈를 KT Y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나의 해리에게 디지털 굿즈는 KT가 후원하는 청년 아티스트 그룹인 ‘Y아티스트’의 프로젝트로 기획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삽화 작업에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 유보라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번 굿즈는 Y아티스트 유보라 작가와 함께 드라마 1화부터 4화까지 주요 장면과 등장 인물들을 재해석한 6개 테마의 일러스트를 PC·모바일 배경화면 및 카카오톡 테마, 스티커, 굿노트 속지 등에 적용해 제작됐다.

나의 해리에게 디지털 굿즈는 KT Y 공식 홈페이지 다운로드 메뉴의 디지털 굿즈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지니 TV 오리지널 ‘유어아너’ 디지털 굿즈나 KT 아이폰 도입 15주년 기념 디지털 굿즈 등 Y아티스트와 작업한 총 20종의 다양한 디지털 굿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협업한 KT ‘Y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청년 아티스트의 성장을 위해 콘텐츠 제작을 돕는 프로젝트로 지난 4년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지속해왔다. 지난 2022년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디지털 굿즈가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Y아티스트 유보라 작가는 “KT와 함께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의 감동을 담은 일러스트와 굿즈를 제작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정성을 쏟은 만큼 많은 분들이 이 굿즈를 통해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올해 4년째를 맞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가 젊은 창작자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협업으로 드라마 팬들과 Y아티스트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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