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프로덕션, 글로벌 숏폼 플랫폼 ‘ReelShort’와 협력 계약
2024-10-02 21:18


글로벌 숏폼 플랫폼 ReelShort에서 방영 중인 'Succession: Beauty and the Billionaire' 포스터 [문프로덕션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문프로덕션은 글로벌 숏폼 플랫폼 'ReelShort'와 장기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ReelShort는 전세계 숏폼 플랫폼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숏폼 플랫폼으로, 미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인기작 'Succession: Beauty and the Billionaire'를 방영하고 있으며 차기작 'You Must Die'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 ReelShort와 협력 관계를 맺은 건 문프로덕션이 유일하다. 문프로덕션은 Mnet 'The playlist'와 tvNstory '다시, 언니' 등 국내 콘텐츠는 물론 중국 아이치이(iQIYI)의 '314탐정단' 등을 만든 글로벌 제작사다.

문선희 문프로덕션 대표는 "ReelShort와 협력을 통해 한국의 숏츠 콘텐츠와 배우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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