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효과 좋네…GS샵, ‘궁키친 간편식’ 매출 60억원 넘겨
2024-10-04 10:03


이상민이 GS샵 ‘궁키친 간편식’을 홍보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GS샵은 가수 이상민과 손잡고 출시한 간편식 4종의 매출이 60억원을 넘겼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GS샵은 ‘궁키친 특갈비탕’을 시작으로 6월 ‘블랙타이거 새우’와 ‘돼지국밥’, 8월 ‘손질 통 주꾸미’ 등 간편식 4종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상민은 방송에서 갈비탕에 해산물, 미나리를 넣거나 블랙타이거 새우로 볶음밥을 만드는 등 간편식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했다.

갈비탕은 누적 주문 30억원을 넘어섰다. 한팩을 먹은 뒤 맛이 없으면 전액 환불하는 ‘맛 보장제’를 도입했다. 블랙타이거 새우와 돼지국밥, 손질 통주꾸미도 7회 방송 중 5회 매진을 기록했다.

GS샵은 오는 5일부터 해당 상품의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행사카드 7%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혜은 GS샵 푸드팀 MD(상품기획자)는 “기본에 충실한 음식에 이상민의 독창성을 더해 먹는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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