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감자탕 후식 볶음밥’ 주먹밥으로 나왔다
2024-10-07 08:55


CU가 후식 볶음밥을 편의점 메뉴로 구현한 주먹밥을 선보인다. [BGF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CU가 후식 볶음밥을 편의점 메뉴로 구현한 주먹밥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주먹밥은 곱창, 떡볶이, 감자탕, 치즈 닭갈비 볶음밥 등 4종이다. 김, 채소, 어묵, 소시지 등의 토핑을 얹어 볶음밥 특유의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전자렌지에서 1분 정도 돌리면 먹을 수 있다. 일반 주먹밥에 비해 중량은 10%(20g) 가량 높였다.

주먹밥은 간편식품 중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CU가 올해 점심 시간(12시~14시)의 전년 대비 주먹밥 매출신장률을 입지별로 살펴본 결과, 오피스가(42.8%), 대학가(40.5%)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관광지(34.1%), 주택가(32.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임재영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 간편식은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고 일반 식당보다 맛이 우수할 만큼 큰 폭으로 품질이 개선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한 끼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짜파게티 간편식 2탄을 새롭게 선보인다. 짜파게티 간편식 2탄은 ‘짜파게티순살찜닭’, ‘대파짜파게티버거’, ‘짜파게티 짜파게티계란삼각’, ‘짜파게티잡채김밥’ 등 총 4종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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