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호텔서울의 보칼리노 레스토랑 [포시즌스호텔서울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포시즌스 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가 이탈리아 홈 스타일로 새로워진다.
8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따르면 가을을 맞이해 보칼리노 헤드 셰프 이반 스파다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정식 요리를 선보인다. 남부 시칠리아의 가족에게 직접 전수받은 조리법에 셰프만의 노하우를 더했다.
‘루치아나 토마토 소스의 매콤한 문어’는 셰프의 추천 메뉴다. 케이퍼와 올리브를 곁들인 토마토 소스에 8시간 이상 수비드 요법으로 문어를 조리했다.
소갈비 요리도 있다. 12시간 이상 부드럽게 익힌 갈비찜이다. 소스에 포트와인을 사용해 본인만의 풍미를 더했다. 서비스나 코스 구성도 홈 스타일에 맞게 바꿨다. 오는 31일까지 화이트와인 1잔씩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보칼리노 DIY 코스는 보칼리노의 대표 메뉴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원하는 메뉴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선택 메뉴에 따라 달라진다. DIY 코스 주문 시, 탄산수 혹은 스틸 워터, 디저트, 커피 혹은 티가 함께 준비된다.
셰프 테이스팅 메뉴도 있다. 홍새우 카르파치오, 아스파라거스 수프, 시그니처 랍스터 샤프론 리조또 와 고르곤졸라 퐁듀, 한우 등심 구이, 버섯 구이와 포르치니버섯 크림, 트러플 카놀로, 커피 혹은 티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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