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웰메디 투어인 팔미도 노르딕 워킹 장면[인천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관광공사는 외국인 대상으로 ‘인천 웰메디 투어’를 첫 운영했다.
인천 웰메디 투어는 웰니스(Wellness)와 메디컬(Medical)을 융·복합한 상품으로, 40여 명의 주한 외국인들에게 건강검진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한 전국 최초의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실시한 이번 투어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건강검진과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팔미도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노르딕 워킹 체험으로 구성됐다.
관광공사는 이번 상품 개발을 계기로 웰메디 투어 프로그램을 상설 또는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 웰메디 투어는 인천이 치유(웰니스)와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의 선도 도시임을 확실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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