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소식에 부동산 시장 ‘들썩’, 순천 랜드마크 ‘순천그랜드파크자이’ 관심
2024-10-16 09:01

-금리 인하 현실화에 부동산 시장 들썩… 랜드마크 선점해야
-‘순천그랜드파크자이’ 지역 랜드마크 답게 수요자 문의 급증

 


미국발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국내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밀려오고 있다. 특히 금리가 본격적으로 인하되면서 지역 랜드마크를 선점해 향후 프리미엄을 노리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순천을 대표하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의 문의가 크게 증가한 이유다.

부동산 시장에서 금리 인하는 큰 호재다.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줄어 내 집 마련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 있어서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 1%대 저금리 시대가 도래한 2015년 전국 아파트값은 4% 상승하며, 전년도 2%보다 두 배 가량 늘었다.

최근 38개월 만의 금리 하락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값도 꿈틀대고 있다. 올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6월 전월 대비 0.04%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이어 7월 0.19%, 8월 0.3% 등 상승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집값이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수요자도 크게 늘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9로 2021년 10월 125를 기록한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란 소비자가 현재와 비교해 1년 후 전망치를 수치화 한 것이다. 지수가 100을 기준으로 웃돌면 상승을 아래면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뜻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 내 집 마련에 뛰어드는 수요가 증가하고, 신축 위주로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는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큰 만큼 입지, 브랜드, 상품성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역 대표 입지에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단연 관심을 끄는 곳은 GS건설은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부근에 선보이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가 꼽힌다.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 규모다. 현재 일부 타입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순천만국가정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순천만국가정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돋보인다. 순천만국가정원은 92만6,992㎡(약 28만평) 규모로 서울숲 면적의 약 2배에 달한다. 지난해 778만이 들려 국내에서 용인 에버랜드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핫 플레이스’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이어지는 순천 광장문화의 핵심인 오천그린광장도 쾌적함을 더한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순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아파트로 상품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및 4베이(Bay), 5베이 구조 등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 거리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탁 트인 시야도 확보했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설계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순천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순천만국가정원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클럽 자이안’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GDR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더불어 카페테리아·라운지를 갖춘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이 들어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할 수 있다.

타 단지에서 보기 힘든 특별한 경품이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견본주택을 관람하는 현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다이슨 청소기, LG 공기청정기, 쿠쿠 전기밥솥, 테팔 에어프라이어 등을 제공하고, 방문 상담고객 대상으로는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고객 성원 감사 이벤트로 231만 유튜버가 운영하는 ‘창현 거리노래방’이 견본주택에서 10월 9일(수) 1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상담을 받은 고객 상대로 거리노래방 우선예약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순천그랜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사업지 주변인 순천시 풍덕동에 위치해 있다.



kim3956@heraldcorp.com



랭킹뉴스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