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슈퍼참치’로 英 오피셜 입성…지민은 13주 연속 차트인
2024-10-19 09:38


방탄소년단 진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과 지민이 나란히 영국 오피셜 차트에 안착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진의 ‘슈퍼 참치’는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 각각 9위, 10위로 신규 진입했다. 이 곡은 진이 지난 1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로, 주요 차트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는 ‘오피셜 싱글 차트’ 38위에 올라 1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 중이다. 지민은 이 차트에서 자신의 솔로곡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매주 경신하고 있다. 이 곡은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서 지난주보다 순위가 상승해 두 차트에서 모두 5위에 랭크됐다. 또한 ‘오디오 스트리밍’과 ‘스트리밍’에서는 각각 43위와 47위에 올랐다.

‘후’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0월 11일~17일)에서 3위, 13주 연속 ‘톱 5’에 올라있다. 10월 17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선 3위로 올라 91일 연속 10위권에 자리했다. ‘뮤즈’는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8위로 13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과 뷔의 솔로곡도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붙박이로 순위를 지켰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은 44위,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129위에 올랐다.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_’의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112위를 차지했다.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엔 ‘골든(GOLDEN)’과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각각 31위, 67위로 순위권에 머물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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