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앞두고 GS25 ‘독도 쌀과자’ 1025개 한정 판매
2024-10-20 10:00


군이 과거 실시한 동해영토수호훈련 모습 [헤럴드DB]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편의점 GS25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독도 쌀과자로 불리는 '소프트롱킥', '달콤한롱킥' 2종을 예약 판매한다.

20일 GS25에 따르면 구매 예약은 오는 22일부터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택배 발송일은 오는 31일이다. GS25는 독도의 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1025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GS25에 따르면 해당 제품 제조사인 '올바름'은 아이들에게 독도를 알리고자 2021년부터 과자 포장지에 독도 그림을 넣고 있다.

일본 수출을 위해 독도 그림을 지워달라는 현지 바이어 요구를 거부하고 수출을 포기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독도지킴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해당 제품은 100% 국산 유기농 현미로 만들어졌으며, 국내 처음으로 감미료로 '자일리톨'을 사용해 달콤하면서도 열량이 낮다고 GS25는 소개했다.

GS25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독도 이행시'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간송미술관 미디어아트 전시 티켓을 증정한다. 간송미술관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간송 전형필이 사비로 국가 유산을 사들여 설립한 곳이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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