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반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2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2024 하반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캠페인은 혈액 보유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혈액 마련에 동참하면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는 취지다. 이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는 차원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 및 R&D센터,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면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계속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벽화 그리기’, ‘우리들의 숲 조성’ 등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전한 기업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