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가수 이찬원 팬클럽 '경주찬또방'(방장 손정순)은 2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84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주찬또방은 이찬원의 생일인 11월 1일을 기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도 함께 전파하고 있다.
이번 기부물품은 GS25 협업 상품으로, 경주찬또방과 GS25 함께 협업해 나눔실천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손정순 방장은 "이찬원의 생일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눔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김기호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주찬또방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돼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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