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골든블랑과 우승을 축하하는 KIA타이거즈 선수들. [인터리커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자회사 인터리커의 스파클링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KIA타이거즈의 2024 KBO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KIA타이거즈는 지난 28일 2024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대 5로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시리즈 전적 4승 1패다. 선수단은 경기 종료 직후 홈구장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금빛 샴페인으로 축포를 터뜨렸다. 골든블랑은 KIA타이거즈의 지난 정규시즌 우승 축하주에 이어 이번 통합 우승에도 함께했다.
지난 2021년 7월 첫선을 보인 골든블랑은 현재 프렌치 스파클링 와인부터 빈티지 샴페인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 샴페인 협회의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홍콩, 마카오 등 총 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승리와 축하를 상징하는 금빛 샴페인으로 축배가 필요한 모든 자리를 빛낼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 행사의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에 골든블랑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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