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맘스케어 드림(DREAM) 저축보험’ 계약 체결 및 약정식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상생 가치를 실천하는 상생협력 노력으로 보험업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객만족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제29회 헤럴드보험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화생명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연착륙과 금융 자립을 위해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출시해 가입 후 3년 시점에 약 1000만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3년 동안 매월 28만원을 저축하는 금융 상품으로, 월보험료 중 8만원은 자립준비청년 스스로 납입하고, 20만원은 한화생명이 지원한다. 목돈 마련 외에도 3년의 보험가입기간 동안 골절 및 깁스 치료, 수술(1~5종), 화상 등을 보장받을 수 있고, 자립을 강화하기 위한 상부상조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65명의 청년이 가입했으며, 15명이 만기보험금을 수령하는 혜택을 받았다.
가족 간병과 돌봄을 책임지며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들도 주목하고 있다. 가족돌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과 함께 지역 기반 복지 네트워크 및 전문가 그룹을 연계한 돌봄 체계를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돌봄 서비스의 확대를 위한 가이드라인 및 지역 복지 커뮤니티를 구축해 위기 시 적시에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생명은 금융감독원과 협업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진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 교육대상을 군장병으로 확대 운영하며 사회 구성원들의 금융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회사·금융교육 경험을 보유한 전문강사를 선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경력단절 여성을 우대해 여성고용 확대에도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2004년 시작된 한화생명 봉사단은 일회성 기부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들의 삶에 직접 도움을 주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 대상 연간 근무시간의 1% 봉사활동에 투자하는 것을 권장하여 사회공헌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누적 봉사인원은7만3922명, 누적 봉사시간은 33만4536시간에 달한다.
서지연 기자
sj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