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제2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1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2호기가 이날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9일간의 일정으로 제2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한울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교체 등 설비 개선을 수행한다.
한울 원자력 관계자는 "한울2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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