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이마트24가 ‘신한SOL페이’ 결제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은 기존 ‘신한SOL페이’ 바코드 결제에 더해 이달부터 공통 QR결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결제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현장 할인과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이마트24 매장에서 신한SOL페이(바코드·공통 QR)로 결제 시 7% 현장 할인(최대한도 1500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담배, 주류, 노브랜드, 서비스 상품은 제외된다.
또 신한SOL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마이신한포인트 500포인트도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월 최대 50회 한도다. 이번 신한SOL페이 할인·적립 이벤트는 2025년까지 진행된다.
이마트24와 신한카드는 이번 신한SOL페이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상품 콜라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24는 신한SOL페이와 함께, 애플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페이코 등 10여종 이상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완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이종완 팀장은 “스마트폰 기반의 간편결제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휴카드사인 신한카드와 협업해 ‘신한SOL페이’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신한SOL페이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카드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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