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GRS가 시니어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모하고자 충청남도교육청과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자 성인 대상 이론 및 현장 실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롯데GRS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전날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원택(사진 오른쪽부터) 롯데GRS 마케팅부문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각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다. 문해교실 어르신 15명과 키오스크 교육 체험 및 직접 주문한 메뉴를 취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롯데GRS와 충청남도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자료를 공동 기획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롯데GRS는 키오스크 현장 실습을 위한 장소 제공을 통해 디지털 문해 해소에 협조한다. 충청남도교육청은 교육자료 배포와 교육을 맡는다.
롯데GRS 관계자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어려움 없이 이용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날까지 디지털 교육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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