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9일 오후 3시 노원구 소재 서울생활사박물관 3층 테라스에서 국악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9일 오후 3시 노원구 소재 서울생활사박물관 3층 테라스에서 국악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소리꾼 정초롱과 함께하는 무료 음악행사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총 12곡으로 구성되며, 창작곡을 포함해 민요, 가요,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현장 접수를 포함해 선착순 2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창작곡 문라이트, 군밤타령, 너영나영 등 민요 중심의 실내 국악곡을 부른다. 2부에서는 아리랑 등을 편곡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린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서울 동북권역 대표 문화기관이다.
광복 이후 현재까지 서울 사람들의 일상을 전시한 근현대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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