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순자산은 5조2215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해외 주식형 ETF 가운데 순자산 5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현재 아시아 시장에 상장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추종 ETF 중 최대 규모다.
올해만 약 1조3500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돼 올해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6일 기준 30.1%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5조원 돌파 기념으로 ‘TIGER 미국S&P500 ETF’ 매수 인증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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