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와 GS25 편의점이 협업해 11월 한 달간 청년의 내일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전국 GS25 편의점 삼각김밥에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년 3333명에게 삼각김밥을 무료(기프티콘)로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워낙 많고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것이 손쉬운 요즘, 오히려 원하는 정보를 찾아가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 청년들의 목소리다. 앞으로는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자신감 회복(도전지원사업)과 취업준비(청년성장프로젝트)를 힘껏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과 경인지역 우체국에서도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상자 5만여개를 제작·배포한다. 택배서비스를 통해 곳곳으로 청년을 찾아가 정책정보를 전달하고 사업 참여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앞으로 청년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식으로 정책을 알리고,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강화해 원하는 일자리로의 이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