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저축은행, ‘최대 연 6%’ 신상품 적금 2종 출시
2024-11-12 10:25


[고려저축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은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신상품 ‘자녀와 행복PLUS정기적금’, ‘고려 든든한 첫 거래 우대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두 상품은 온 가족이 함께 가입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 금융상품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자녀와 행복PLUS정기적금’은 18세 이하 본인 또는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입할 수 있으며, 연 최대 6%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3%이고, 만기까지 유지 시 1.5%포인트, 6회 이상 자동이체 납입 시 1.0%포인트, 만기 후 당행 정기예금으로 재예치 시 0.5%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월 1만원부터 5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고려 든든한 첫 거래 우대 정기적금’은 고려저축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이 상품 역시 연 최대 6%의 금리를 제공하며, 첫 거래 고객에게 0.5%포인트, 만기까지 유지 시 1.5%포인트, 6회 이상 자동이체 납입 시 1.0%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금액은 월 1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가입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자녀와 행복PLUS정기적금’은 고려저축은행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고려 든든한 첫 거래 우대 정기적금’은 지점뿐만 아니라 고려저축은행 어플(GOBANK), SB톡톡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최영철 고려저축은행 영업추진팀 팀장은 “이번 신상품 출시로 온 가족이 가입할 수 있는 생애주기 금융상품 라인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 고객들이 각자의 금융 니즈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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