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만송동 도시계획도로(대로3-46호선, 만송교차로) 개설공사’를 지난 11일 준공·개통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만송동 만송교차로와 시도6호선 중촌교차로를 연결하는 연장 277m, 폭 31m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4월 착공했다.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의 주민 불편 사항이 해소돼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민 도로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의 숙원이 해소돼 기쁘고,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정주여선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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