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인의 날 행사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전남연합회(회장 홍영신)와 함께 지난 11일 전라남도‘제29회 농업인의 날’기념행사가 열린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가래떡데이를 알리기 위해 가래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정훈 의원을 비롯해 박종탁 본부장, 홍영신 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행사장에 방문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5,000여개의 가래떡을 나눠드렸다,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은 정부가 1996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이래 올해로 29회를 맞았으며, 전남농협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가래떡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박종탁 본부장은 “올해 어려운 농업여건에도 우리의 식탁을 책임져 주신 전남 농업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래떡 나눔을 마련했다.”며, “전남농협은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쌀과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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