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AP]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당선인 관계자를 인용해 “‘무역 차르’ 역할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원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런 뜻을 주변에 밝혔다. 라이트하이저는 상무부와 USTR를 포함해 무역 정책 전반에 대한 감독권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WSJ은 보도했다.
라이트하이저 전 대표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미국의 보호주의무역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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