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인천관광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도 거머줘
2024-11-13 11:09


인천관광공사 이종득 기획조정실장〈좌측〉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기 위해 서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관광공사는 ‘202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발전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녹색경영 정부포상이다.

관광공사는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과 에너지 절감으로 친환경 사업장을 구현하고 지역상생 및 탄소저감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사업을 활용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사는 국내컨벤션센터 최초로 송도컨벤시아 환경부 환경성적표지 인증, MICE 지속가능경영 ISO20121 등 다양한 정부·글로벌 인증을 통해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앞서 공사는 2024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에서도 전국관광공사 군 1위, 최우수 둥급을 획득했다.

인천관광공사 이종득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관광객이 스스로 참여하는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 관광분야 탄소중립 실현에 관광 전문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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