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2일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과보고회에는 지난 4월 협력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10개 기업이 올해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투자 및 관광 분야 전문가 7인이 기업별 성과를 평가했다.
참여형소비자 전문 플랫폼 ‘덕질’을 운영하는 앰프는 최고점을 받아 심사위원 평가상을 수상했다.
시는 관광새싹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기획자를 활용한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혁신적인 관광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서울 관광새싹기업이 앞으로도 서울 관광 사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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