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진심이 닿다’ 측 "오의식 질투하는 이동욱, 유인나와 로맨스 가속화"
뉴스| 2019-02-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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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오의식을 유인나의 남자친구로 오해한다.

21일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진이 권정록(이동욱) 오진심(유인나) 공혁준(오의식)의 삼자대면 현장을 공개했다.

스틸컷 속 권정록은 경계심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공혁준을 바라보고 있다. 두 눈을 부릅뜬 모습이 오진심과 공혁준의 사이를 오해하는 듯하다. 이어 두 사람 사이에서 당황하는 오진심의 모습까지 포착돼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극 중 오진심과 친남매만큼 가까운 사이로 묘사된 매니저 공혁준은 앞서 “혹시나 해서 묻는 건데 너 그 변호사 좋아하냐”며 날카로운 촉을 발휘한 바 있다. 이에 권정록을 향한 공혁준의 매서운 눈빛도 예사롭지 않다.

이와 관련해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6회에서 이동욱이 오의식을 유인나의 남자친구로 오해하기 시작한다. 이에 질투심이 발동한 이동욱의 모습이 뜻밖의 밀당을 예고하며 이동욱과 유인나의 로맨스에 가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6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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