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쓰.줍.챌’ 이지훈→김준수까지 이어질까?…대표적 ‘스타 선행 캠페인’ 자리매김
뉴스| 2020-03-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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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겟TV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쓰레기 줍기 챌린지’를 진화시키고 있다.

겟TV ‘쓰레기 줍기 챌린지’의 환경보호 메시지가 스타들의 참여로 점차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가수 이지훈의 다음 주자 지목을 통해 손준호, 유소영, 김준수에게로 까지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는 ‘쓰레기 줍기 챌린지’는 앞서 가수 마미손과 슈퍼주니어 이특의 자발적 참여로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챌린지에 대한 대중의 반응도 뜨겁다. 스타들의 사회 공헌을 이끌어 내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챌린지를 통해 전하는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접한 대중은 응원과 함께 독려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참여 스타들 각자 나름대로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가 더해지며 더 뜻 깊은 챌린지로 진화하고 있다.

이지훈은 관광객이 270만 명이 방문하는 인제에서, 이특은 외국인이 많이 찾는 삼청동에서 챌린지를 펼치며 한국의 대표적 관광지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은 ‘담배를 줄이자’는 메시지를 더했고, 손준호 역시 ‘코로나19’ 사태를 의식해 마스크와 장갑를 착용하는 예방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쓰레기 줍기 챌린지’는 ‘환경보호’라는 원래의 메시지에 참여자들 각자가 평소 품고 있던 올바른 생각들이 더해지며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캠페인’이라는 인식이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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