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국군복지단-하나은행, 중소기업 지원협약
뉴스종합| 2011-06-27 11:01
국군복지단과 하나은행은 28일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중소기업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국군복지단 납품업체에 대해 납품대금을 저리로 대여하고, 운전자금 신용대출, 우대금리 적용,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국방부 관계자는 “내달 1일부터 국군복지단에 납품하는 600여 업체는 물품 납품시 판매대금을 즉각 수령하고 법인세 0.15~0.5% 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면서 “신용대출 때에도 국군복지단 신용등급과 같은 5% 안팎의 최저 이자율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국군 자녀를 위한 연간 5천만원의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김대우 기자@dewkim2>dew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