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골프용품 브랜드 던롭스포츠코리아가 2014년부터 9년째 굿네이버스와 진행하는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을 연장한다.

던롭스포츠는 20일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2022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에 대한 연장 협약을 진행하였으며, 고객 참여형 던롭 홀인원 도네이션 프로젝트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던롭은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착한 소비 GOOD_BUY 캠페인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착한 상품’으로 지정하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외 아동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2022년 출시한 젝시오 리바운드 드라이브 볼을 비롯, 스릭슨 Z-STAR 시리즈 등 던롭스포츠코리아의 모든 골프볼을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 대상 제품으로 지정하여 판매금 중 일부를 기부한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이 겪는 빈곤, 질병, 학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인다.

더불어 던롭 홀인원 도네이션 프로젝트 등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젝시오 또는 스릭슨 볼로 홀인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기부금이 쌓여 굿네이버스에 전달되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출시된 젝시오 리바운드 드라이브 볼과 스릭슨 Z-STAR 스핀 버라이어티팩 등의 골프볼 슬리브 패키지에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 등 친환경 활동도 진행한다.

홍순성 던롭 대표는 “굿네이버스와의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을 포함하여 던롭 홀인원 도네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브랜드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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