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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덤 클락, 캐내디언오픈 첫날 선두... 노승열 25위
뉴스| 2022-06-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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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덤 클락이 캐내디언오픈 첫날 선두로 나섰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윈덤 클락(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캐내디언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첫날 7타를 줄여 한 타차 단독 선두로 마쳤다.

클락은 9일(토론토 시간)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세인트조지스골프&컨트리클럽(파70 701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고 63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13위가 최고 성적인 클락은 아직 투어 우승은 없다.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6언더파 64타를 쳐서 2위, 재미교포 더그 김이 5언더파 65타를 쳐서 해롤드 바너 3세(미국)와 공동 3위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언더파를 쳐서 매킨지 휴즈(캐나다) 등과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가 2언더파 68타로 공동 18위이며 한국 선수로는 노승열(31)이 1언더파를 쳐서 저스틴 토마스(미국) 등과 공동 25위로 마쳤다.

세계 골프 1위에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선두 스코티 셰플러(미국) 역시 한 타를 줄이면서 공동 25위다.
배상문(36)은 2오버파 72타를 쳐서 마이크 위어(캐나다) 등과 공동 79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5)은 5타를 잃고 124위에 그쳤다. 카메론 스미스(호주)는 6타를 잃어 컷 통과를 걱정해야 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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