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성대전통시장 개설 40주년 도화사랑 축제’ 30·1일 개최
뉴스종합| 2019-11-27 11:05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성대전통시장 일대와 상도3동주민센터 앞에서 ‘성대전통시장 개설 40주년 도화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문 연 지 40년이 된 성대전통시장은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간선버스 정류장이 가깝고, 시장 내 동주민센터가 입지되어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올해는 중기부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으로 선정돼 빛, 흥, 정이 넘치는 친환경 시장을 컨셉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 규모의 특성화사업도 추진한다.

축제는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마술쇼, 주민 참여 가요제, 주민 재능기부 공연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천연비누 만들기, 에코백 제작, 캘리그라피 등 주민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청소기, 스타일러, 자전거, 상품권 등 경품도 지급한다.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하나로 설치된 ‘4대문 전광판 및 태양광, 가로등’의 점등식이 열려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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