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ㆍ우윤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프리스타일 풋볼의 해외 수출이 향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기대작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 2’의 서비스도 올 여름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JCE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무려 680.7%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102.7% 늘어 43.9%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스타일 풋볼이 국내 PC방 점유율 10위권을 유지하면서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 상반기에 중국 등 게임인구가 많은 국가로의 수출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은 JCE가 내년에도 프리스타일 풋볼과 프리스타일2의 동반 해외 로열티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45.2%, 63.6% 증가하는 고성장을 이룰 것으로 추정했다.
<이태경 기자 @lee38483>
unip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