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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금융투자상품 사후 관리 강화
뉴스종합| 2011-05-11 11:20
현대증권은 금융투자상품 사후관리 서비스인 ‘Choice & Care’를 새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선보인 C&C는 펀드 분석 시스템인 ‘현대 FRS’를 통한 펀드 가치 평가, 성과 관리,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투자자 보호 서비스. 현재 10만 회원을확보중인 이 서비스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최우수신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개편으로 ‘Choice Back’ 과 ‘More care’ 서비스가 새로이 추가됐다.

오는 16일부터 시행되는 ‘Choice Back’ 서비스에 따라 펀드, 주가연계증권(ELS)ㆍ파생결합증권(DLS), 랩, 신탁, 채권 등의 상품 가입 후 5영업일 이내 가입철회를 요청하면 수수료를 돌려준다. 불완전 판매시 가입 후 15일 이내에 환매를 요청하면 차액도 배상해준다.

‘More Care’ 는 기존 가입 상품의 현저한 성과 부진과 장기투자 시 상품 수수료를 면제 내지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앞으로 금융투자상품의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고객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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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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