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교보증권, 최대 연 19.8% 수익추구 ELS 발행
뉴스종합| 2011-07-13 10:00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45%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9.8%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교보증권 제895회 ELS’는 하이닉스 보통주와 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9.8%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도 최초기준주가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9.4%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8%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김시겸 교보증권 EFP팀장은 “추세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단기조정에 대한 부담감이 공존하는 현 시장 상황에서 원금손실조건을 최초기준주가의 45% 수준까지 낮춘 스텝다운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14일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전국지점을 방문하거나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된다.

<신수정 기자 @rainfallsj>

ssj@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