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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日 제약사와 당뇨치료용 항체 이전 계약 체결
뉴스종합| 2011-07-13 10:02
애경그룹 계열의 바이오업체 네오팜(092730)은 자체 개발한 제2형 당뇨치료용 항체(NPB112)를 일본의 제약사 미쯔비시 다나베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의 인슐린 조절이 아닌, 인체의 다른 부위를 활용해 당뇨병을 치료하는 것이 이 항체의 차별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쯔비시 다나베사는 5개월간 전달된 항체의 효능 검증을 거쳐 이르면 연말부터 본격 기술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네오팜 연구진이 독자 개발한 항체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에서 먼저 효능 검증을 요청해온 것 자체가 의미있다”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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